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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부는 땅을 경작하고 씨를 뿌리고,

오랜 시간 동안 돌보아야 열매를 거둔 것처럼

양로원에선 겨울을 대비해 김장김치를 담아야

비로소 겨울을 맞을 준비를 하게됩니다.

올해도 목포과학대학 자원봉사자분들이 오셔서

우리와 함께 김장을 해 주셨습니다.

따뜻한 손길에 너무 감사드립니다.

올핸 다른해보다 더 맛있게 된것 같습니다.~

저희 양로원 김치 맛보고 싶으시지요??~^^

 일년동안 어르신들과 맛있게 먹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