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혜양로원

설립자 이야기

설립자 故이원국 대표이사

설립자인 故 이원국 대표이사는 1949년 목포에서 출생하였다.
유소년과 청년시절 기독교적 지성(知性)에 기초한 가정교육을 받으며 성장하였다. 한국전쟁 고아 구호사업에 최선을 다한 백부(伯父) 故 이중호 목사의 요청으로 사회사업에 몸담게 되었다.

우리나라 인구 노령화에 따른 고령사회 진입에 맞추어 노인복지 수요증가에 대비하고자 일찍이 노인복지에 관심을 가진 故이원국 설립자는 전 재산을 모아 1985년 전남 무안군 삼향면 왕산리 121-7에 자혜양로원을 설립하기 위한 첫 삽을 뜨셨다.

1987년 자혜양로원을 시작으로 1989년 자혜요양원을 설립하여 무료노인 양로시설과 요양시설을 갖추어 사회적 노인 부양부담을 경감시켰고 노인복지법의 이념에 근거하고 기독교 사랑의 정신에 기초하여 식사, 케어 등 노인의 기본생활유지를 위한 서비스뿐만 아니라 거주자의 생활상의 권리와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함에 있어 노인의 상태와 욕구를 정확하게 파악하고 그에 맞는 서비스 제공 계획을 확립하여 시설 거주 노인들의 인간다운 삶의 보장을 위해 노력하였다.

1990년 상동종합사회복지관, 상리종합사회복지관 수탁·운영시 전국 최초로 무료노인급식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현재 전국적으로 운영되도록 하는 토대를 마련하였다.

1994년 개미어린이집을 설립하여 아동에 대한 사랑을 보여주셨으며,

1995년 목포지역사회복지시설협회(現)를 설립하여 목포지역 사회복지 향상을 위한 각종 사업의 계획과 실시, 상호 친목도모, 직원 교육사업을 위해 헌신하였다.

2007년 치매·중풍 등 노인성 질환을 가진 어르신을 위한 전문적인 서비스 및 케어를 위해 목포노인전문요양원을 설립하였다.

2009년 김신학, 장영복, 이연조, 이방호, 임정님씨와 함께 한국기독교장로회 목포산정교회를 설립하신 故 이점룡 장로의 대를 이어 2대(代) 장로 임직을 받았다.

지역 내 사회복지 선두주자로서 특히 초고령사회의 노인복지 패러다임의 전환을 제시하며 2023년 2월까지 자혜복지회 대표이사로서 헌신의 노력을 다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