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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을 맞아 풍성한 추석명절 행사를 진행하였습니다. 

어르신들과 함께 할 수 있는 놀이를 직원들과 머리 맞대어 최종 선발을 하여 

‘행복’팀과 ‘사랑’팀으로 나눠 다채롭게 행사를 진행하였습니다. 

어르신들의 좋은 호응과 적극적인 참여에 모두 행복한 하루를 보냈습니다. 

또 원장님 이하 직원 모두 어르신들을 생각하며 

손수 음식을 만들어 대접해 드렸더니 다들 맛있게 드시고 

명절을 몇 번 새는지 모르겠다고 즐거워하셨습니다. 

아무래도 사랑이 더 듬뿍 들어가 더 맛있었나 봅니다. 

옛 속담에 '더도 말고 덜도 말고 한가위만 같아라'라는 말처럼 

자혜어르신들 모두 보름달처럼 풍요로운 한가위가 되시길 바래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