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서부중앙본부 주관 응급처치 및 CPR, AED 실습교육 실시"(2025.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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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급상황시 대처 순서
1. 의식과 반응 확인
-가까이 가서 어깨를 가볍게 흔들면서 "괜찮으세요?" 라고 말해 반응을 확인합니다.
-반응이 없으면 즉시 호흡을 본다(가슴 호흡 관찰) 정상호흡이 없거나 불규칙하면
심정지로 판단 후 다음 단계로 진행합니다.

2.도움 요청 및 119 신고
-혼자 있는 경우: 휴대전화로 119에 우선 연결하고[위치/상태(무반응/호흡없음 등)]을
알린 뒤 즉시 CPR을 시작합니다.
-주변에 다른 사람 있으며 도움 요청: 명확한 지시 요청

3. 가슴압박
-위치: 가슴뼈(흉골) 중앙, 흉골의 아래 절반 부근(쇄골과 명치의 중간)
-속도: 분당 100~120회를 유지합니다.
-깊이: 5CM 정도 깊게 압박
압박 후 반드시 가슴이 완전히 이완되도록 힘을 뺍니다.
-중단 최소화: 압박 중단을 최소화하고, 10초를 넘기지 않도록 합니다.
(고품질 압박이 생존율에 큰 영향을 줍니다.)

4.AED(자동심장충격기) 사용
-AED가 도착하면 전원을 켜고 기계 음성 안내에 따라 패드를 부착합니다.
-패드 부착시 가슴을 젖은 상태나 땀으로 젖어 있으면 닦아내고 금속물질이 있으면 피합니다.
-제세동 직전에는 누구든지 환자에 손을 대지 않도록 모두에게 알리고,
기계가 '충격' 명령을 내리면 버튼을 눌러 충격을 시행합니다.
충격 후 즉시 가슴압박을 재개합니다.(지체X)

5. 구조대(119) 도착 전까지 반복
-가슴압박(30회)과 인공호흡(2회)을 반복하고, AED가 지시하는 경우에는 그 지시를 따릅니다.
119 구급대원이 도착할 때까지 중단 없이 지속합니다.
-회복 시 처치(회복자세): 환자의 자발 호흡이 회복되면(정상 호흡 확인)
가능한 빨리 환자를 옆으로 돌려 기도가 유지되도록 합니다.(회복자세)
이후 구급대의 지시에 따릅니다.

지난 10월 27일, 전남 서부중앙본부 주관으로
종사자 및 어르신을 대상으로 한 응급처치교육을 실시하였습니다.
이번 교육은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하고 정확하게 대응할 수 있는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한 자리로,
실제 사례를 바탕으로 한 실습 중심으로 진행되었습니다.
특히 심폐소생술(CPR)과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을 직접 실습해보며
위급한 상황에서 생명을 구할 수 있는 응급대처 능력을 높이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습니다.
참여하신 어르신들과 종사자 모두가 진지한 자세로 교육에 임하며
안전의 중요성을 다시금 되새기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안전과 건강을 최우선으로 정기적인 안전교육과 예방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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