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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르신들께서 가을정취를 만끽할 수 있도록 전남축제에서도

 규모가 큰편에 속하는 함평 국향대전에 모시고 가보았는데요!

출발하기 전부터 설레이는 마음이 부풀어 들뜨신 저희 어르신들을 보니

어렸을 적 수학여행을 떠나는 학생들의 모습과도 같아 너무 귀여우셨답니다

도착하자 마자 풍기는 국화향과 코스모스 향이 지천을 뒤덮고 있었습니다

아름답게 꽃들로 꾸며진 경관을 보니 신이나셔 덩실덩실 춤도 추시고

예쁜사진도 원없이 찍은 뒤 멋진 카페로 이동하여

여유로운 차 한잔 마시며 하루를 알차게 보내셨는데, 

 꿈 같은 날이였다며 너무 시간이 짧게 느껴져 아쉽다고들 하셨답니다

영원히 간직되는 어르신들의 기억 한편에 종사자들도 함께 있기에

저희 또한 오늘 하루도 보람차고, 행복한 나날로 채워주셔서

뜻깊은 하루를 보낼 수 있게 해주심에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