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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을 맞아 진도군노인복지관 소속 봉사단 

‘세가사(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봉)사자들)’가 

자혜양로원을 찾아 외부 환경 정비 봉사활동을 펼쳤습니다.

이번 활동은 어르신들의 산책길에 무성하게 자란 잡초를 제거하고, 

보다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되었습니다.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봉사단원들은 구슬땀을 흘리며 정성스럽게 작업에 임해주셨고,

 정돈된 외부 공간을 바라보며 어르신들과 직원 모두가 깊은 감동과 감사를 느꼈습니다.

이들의 헌신 덕분에 자혜양로원의 외부 환경은 

한층 더 아름답고 깨끗하게 변모했습니다.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따뜻한 마음으로 함께해주신 

‘세가사’ 봉사단원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또한, 이날은 본 시설 종사자 박○주 선생님의 자녀분과 여자친구와 함께

 방문해주어 더욱 특별한 시간이 되었습니다.

두 분은 어르신들의 혈압과 체온을 체크하고, 

식사 배식과 간식 후원까지 정성껏 도와주셨습니다.  

추운 겨울이 지나 따뜻한 봄이 찾아온 이 시기에, 

함께해주신 따뜻한 손님들 덕분에 어르신들과 저희 모두의 마음까지 훈훈해졌습니다.

앞으로도 이런 따뜻한 나눔이 계속되기를 바라며,

 다시 한 번 모든 봉사자 여러분께 진심 어린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